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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강북/미아사거리 맛집> 미슐랭 셰프님의 '깃든' 시그니처 해물갈비 뿌셔보깅.

신누삐 2021. 2.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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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든

 

어제 깃든 앞까지 왔다가 결국 다시 돌아간 우리.

이유는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와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대체 얼마나 맛있는거냐규!!!

 

일단 해물갈비라는 메뉴자체가 신선하기도 했고, 

미아사거리 맛집이라는 소문이 자자했기에...(사실 인터넷이랑 블로그에...^^)

뮤튼...사람 많은 곳이 맛없을리는 없다고 확신하니깐 ><

 

깃든 외관

 

와우와우 드디어....들어간닷!!! 예예

 

오늘 진짜 일 끝나자마자 뛰어왔는데도 불구하고

한테이블 남은거 실화니,,,? 그래도 우리 운좋았당. ㅋㅋㅋㅋ다행쓰.

 

깃든의 분위기

 

깃든이란 상호명이 정성이 깃든 음식에 맛이 깃들면

행복한 추억이 깃들게 됩니다. 라는 의미를 가졌네ㅕ여 ㅎㅎㅎㅎ좋다조하

 

벽에 나무로 붙어있는 메뉴를 찍어보았구욘.

사람이 양쪽으로 있어서 제대로 못찍엇댜늉 ㅠㅠㅠㅠ

 

메뉴판

 

아! 여기 테이블마다 상세한 메뉴가 적힌게 있네염~^^

자. 어디보자. ㅋㅋㅋㅋㅋ어차피 해물갈비였지만 뭐가있나 보자~

 

그렇게 우리는 해물갈비 2인 (소) 를 주문하였다.

이따가 날치알치즈볶음밥도 먹을꺼지롱. 찜콩.

 

감자샐러드

 

찬으로는 감자샐러드, 미역, 백김치, 오뎅볶음이 나온당.

감자샐러드 진짜 너무 맛있어서 리필..할라했는데, 다 먹은거 보시고

알아서 가져다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짱 친절해.!!!!

 

해물갈비 2인 (소)

 

해물갈비가 등장하였구요...오와....푸짐하다 진짜!!!

저 해물갈비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기대를 엄청 해써여...!!!!

 

먹을 준비

 

먹을 준비 완료!!! 얼른 익어주세요...해물갈비님....!!!!

 

해물갈비

 

해물갈비를 팔팔 끓여주었고요. 사장님께서 5-10분정도 끓이다가

해산물 건져먹으라고 하셔서...국물만 떠먹어봤는데..!!

오...시원했다. 약간 해물탕 매운맛? 느낌

 

그렇게 10분이 지나서 해산물을 건져서 먹었는데 일단 해산물 싱싱했다.

갠적으로 알을 너무 좋아해서 엄청 먹고, 새우도 맛있고,

오징어도 맛있고...맛있오..지짜!!!

 

시간이 갈수록 국물이 진해지고 해산물 맛이 스며들어 더더 맛있어졌다.

봉봉이랑 진짜 소주에 먹음 쩔겟다면서...계속!!

 

밑에 깔려있는 갈비도 먹기 시작하고, 양도 꽤 많아서 푸짐하게 잘 먹었다.

갈비 진짜 파도파도 계속 나옴. 

 

매실토닉

 

sns이벤트 공유해서 매실토닉 2잔 서비스로 받았슴당.

무알콜이구요. ㅋㅋㅋ모히또마냥 맛나드라구욘. 개꿀띠~~~

 

날치알볶음밥

 

마무리는 역시나 치즈날치알볶음밥이쥬. 

한개만 시켜서 봉봉쓰랑 노나 먹었습네당. ㅋㅋㅋㅋ내가 다 먹은듯.

속도가 워낙 빨라서요;;ㅎㅎㅎㅎ

 

제목: 오디갔지?

 

정말 어디갔지? ㅋㅋㅋㅋㅋ어느순간 순삭한 볶음밥.

야금야금 먹다보니 없어져버렸다. 아쉽게도^^

 

마지막 컷

 

그렇게 마지막까지 잘먹고, 계산을 하러가는데 이게 보여서 한컷.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고, 뛰어댕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당. ㅎㅎㅎㅎ

 

역시 장사 잘되는 곳은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맛, 서비스, 친절함 삼박자가 다 맞는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다음에 술 한잔 하러 와야겠어요. 정말 술 안주로 적격.


미아사거리 깃든 영업시간

월-토 11:00 - 23: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