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시간이 맞은 우리 모녀. 이때다 싶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한상보리밥 먹으러 차 타고 민락동으로! 검색을 열심히 해본 결과 여기가 괜찮다는 말에 20분정도 걸려서 옴. 한상차림 2인이요~주문해놓고 셀카 한장 찍긔. ㅋㅋㅋㅋ 와, 끊임없이 나오는 반찬들. 댑악이다. 정말 오랜만에 30가지정도 되는 반찬들과 밥을 먹어보는듯. 제대로다 여기!!! 확실히 여기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았다.ㅎㅎㅎ 부모님 모시고 오면 만족하고 갈 수 밖에 없는 곳. 정말 푸짐해 젓가락을 어디에 가져가야할지 그냥 빠르게 말없이 먹는 우리엿다 우리엄마 잘 드시는 모습 보니 기뻣음ㅋㅋㅋㅋㅋ 너무 맛있다며 감탄. 나물종류를 좋아하는 우리둘이라 너무 행복했던,,,^^ 누룽지까지 잔~~~뜩 배터지게 먹고 엄마랑 나와서 아이스크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