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시간이 맞은 우리 모녀.
이때다 싶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한상보리밥 먹으러 차 타고 민락동으로!
검색을 열심히 해본 결과 여기가 괜찮다는 말에 20분정도 걸려서 옴.
한상차림 2인이요~주문해놓고 셀카 한장 찍긔. ㅋㅋㅋㅋ
와, 끊임없이 나오는 반찬들. 댑악이다. 정말 오랜만에 30가지정도 되는 반찬들과
밥을 먹어보는듯. 제대로다 여기!!!
확실히 여기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았다.ㅎㅎㅎ
부모님 모시고 오면 만족하고 갈 수 밖에 없는 곳.
정말 푸짐해 젓가락을 어디에 가져가야할지 그냥 빠르게 말없이
먹는 우리엿다 우리엄마 잘 드시는 모습 보니 기뻣음ㅋㅋㅋㅋㅋ
너무 맛있다며 감탄. 나물종류를 좋아하는 우리둘이라 너무 행복했던,,,^^
누룽지까지 잔~~~뜩 배터지게 먹고 엄마랑 나와서 아이스크림 하나
가지고 커피 한잔 하러~~^____^
내가 좋아하는 어반제주
처음 생겼을때?부터 좋아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오는 곳이다.
감성이 너무 좋아 ㅠ ㅋㅋㅋㅋㅋ제주도 온 것 같아 정말
분위기만 좋으면 안오죠.
음식도 맛있따. ㅋㅋㅋㅋ한라봉수제청에이드 맛잇음,
그래도 아아로 소화는 시켜야 할 것 같아서 하나는 양심으루다가ㅎ
엄마랑 못다한 이야기 하며 충분히 즐겼다리용. ><
종종 엄마랑 나와야겟당ㅎㅎㅎ(아빠도 마찬가지~)
여기 음식들도 다 맜있는데, 다음번에는 식사하러 와야딩ㅎ.ㅎ
파스타, 피자, 리조또 꼭 먹으러 올테닷!
우리의 모습 하나씩 남겨주기 울엄니 찐웃음. 기엽당 쁘잉삉
좋은 일들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돌하르방 코만지고 돌아오기.
다음에도 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 겸 나들이 많이 나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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