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수유 웨이팅 맛집:) 소곱창이 맛있는 '황주집'-> 연어는 '광안리' 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강북 수유에 진호횟집이라는 곳을 너무 가고팠던 우리는

의정부에서 수유까지 갔건만 웨이팅 2-30팀이엿나;;;

절대 갈 수 없는,,,배가 너무 고팠고 로테이션 잘 안되는 수준이라

그래도 유명한 곳은 가고 싶어서 소곱창집인 '황주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2시반 3시?쯤이였어서 우리는 바로 들어왔고,

메뉴판 맨위에 있는 모듬곱창을 주문하였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구워주셨다.

자리가 편한 자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나쁘지않았음.

골고루 잘익어서 사장님께서 먹으라고 하는 소리에

바로 맛보기. 음~~고소하당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괜찮았지만 소곱창 맛있는 곳은 의정부에 있기에~~^^

여긴 그저 평범st였고, 재방문의사는 그렇게까지 생기지는 않았숨.

 

근데 우리 나갈때 쯔음에는 웨이팅 쩔드라. 뿌듯.

2차는 광안리.

육회에 연어나 뿌시자~~해물라면도^^

와 수유에도 광안리가 있다니 ㅋㅋㅋ사당이랑 합정 충무로만 있는줄;

 

내최애 사당의 맛이 날까 너무 궁금했다.

합정은 웨이팅이 항상 말도 안되게 있어서 성공하지 못했음.

이미 좀 취한 상태라 가리비라면 찍은 것만 봐도....ㅎ

회는 도대체 어딧죠?ㅋㅋㅋㅋㅋㅋ

 

가리비라면 시원하고 맛있었따. 소주에 최공!

회 어디갓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난 진짜 광안리 연어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

멸치찌개는 이날도 못먹었군. 너무 먹고싶다 5년전에 먹고 못먹어봄,후

 

다음에 사당가서 꼭 먹어야지 ㅠ...ㅠ

무튼 기분 좋게 맛난 음식에 술 한잔 하구 집으로 귀가.

즐거웠더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