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Bueoker by.g(부엌커바이지)
방문하기 3시간 전 쯤에 전화로 저녁 7시 2명으로
예약을 미리 했구욘..!!!
진짜 대딩 때 이후로 처음인듯...ㅎ 여전히 테이블은 3-4개정도였고,
주방에 연결되어 있는 바테이블.ㅎㅎㅎㅎㅎ
이 분도 거의 1년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으로 사진
한잔 찰칵.
너무 배고파서 언냐가 음식을 미리 시켜놓음.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버섯파스타 15000
미트볼피자 17000
등심스테이크 L 30000
캔콜라 3000
요렇게 주문을 하였구요.... >____<
언니는 아침에 한끼 먹어서 배고픔의 극치를 달렸고,
요리하시는 모습과 냄쓰를 맡으니
정말 참기 힘드럿당 ㅠㅠ
그렇게 첫번째로 등장한 미트볼피자🍕
우오앙~~~진짜 맛잇겟다ㅠㅠㅠ 사진 즉당히
찍어주고 한번 먹어봅네당..^^
일단 미트볼이 6개로 나눠져잇어, 나이프로 6등분쓰!
그리고선 바로 냠~하는데 페스츄리 도우라
진짜 바싹!과함께 저 납작하게 만듄 미트볼이
같이 씹히는데 너무 맛잇드라 진쫘ㅎㅎㅎㅎ
미트볼 별로 안 좋아하는뎁....
여기 미트볼 진짜 미쵸땅. 먼가 특별행.
다진고기가 달라달라 넌 달라. 고급져.
정말 입안이 행복해지는 맛이였고,
페스츄리도우가 신의 한수였당.
진짜 미트볼피자 꼭 시켜야댕 짱이야...
혼자 먹기 아까운 수준이였슴둥. 😋
그리고 두번째로 바로 나온 버섯파스타.🍝
넘나 먹음직스러운 것. 느무 흥분한 나머지 섞지도 않고 바로 먹었눈뎁
사장님께서 한번 비벼서? 먹으라고 하셔서 섞어줌.ㅎ넘급햇다 우리;;
그렇게 면을 소스로 골고루 적셔주고, 제대로 먹으니 더맛잇엇당.ㅎㅎㅎ
버섯 너무 맛잇오...ㅠㅠ 체고다체공.👍
그리고 먼가 블로그 사진으로 보고 간 것보다 양이 훨~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소스가 너무 내 서타일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메인요리. 등심스테이크 라쥐🥩
굽기는 미듐레어. 예예
솔직히 모든것이 메인요리였지만
정말 스테끼 너무 좋구욤 ㅋㅋㅋ나의 사랑.
정말 미듐레어 최고..넘 보드라워.
저 감자무스가 진짜 존맛이였다. 또먹고팡😛
원래 난 홀그레인에 찍먹하는뎁 여기 감자무스 넘사벽이라 감자무스를 듬뿍
찍어 먹으니 넘나 맛있는 것. 눈물나 ㅠㅠㅠ이런게 행복인가여?!?!
스테이크 M이랑 L있고, 저희는 무조건 많은 걸 원해서 라지시켰어요~
3천원 차이길랭 낄낄.😁😆
언니쪽에서 찍어준 등심스테이크.굿굿
솔직히 세개가 다 나오면 한꺼번에 찍고 싶었지만,
너무 배고프고 음식 앞에서 참을성이라곤 없는
우리는 피자를 반쯤이나
먹은 채로 한상차림을 찍을 수 있었다능...하핫😅
정말...어떻게 세개 다 존맛일 수 있는지....
셰프님 최고인듯.👨🍳
그래도 특별함+내 입맛을 고려해서 세가지 중
베스트를 뽑아보자면,
미트볼피자->등심스테이크->버섯파스타 순.
미세한 차이긴하지만...미트볼피자는 정말 이곳만의
특별함이 확실히 있고,
등심스테이크는 감자무스에 찍먹하는거 최고...
버섯파스타는...버섯이 진짜 너무 맛있음....소스랑... 걍 다 맛있어요.
가격도 괜찮고, 양도 좋고 가성비 최고인듯.
이렇게 감성 있는 곳에서 분위기 내면서 와인 한잔 하면 짱일듯.
다음에 피자랑 파스타 다른 종류 먹어봐야지~
샐러드랑 리조또도 먹어보고 다 먹어볼테얏!!!!
중간에 손님이 오셨는데, 재료소진이래효 ><
간지 작살쓰ㅎㅎㅎ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가 나왔는디요!
이것은 바로 브라우늬~~~~와우와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당.
고딩때 친구가 자주 만들어왔던 기억이...흑
브라우니를 저 크림치즈?같은 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완전 꾸덕하고
두가지의 조합이 정말 환상이였다.🤩
입안이 마지막까지 황홀하네얌ㅋㅋㅋㅋㅋ진짜 쩔어...
크림치즈 저거 뭐야 정체가...알고싶다.!!.!!!
그렇게 우리는 멋지게 싹~쓰리 해주고, 카페 갈 준비.
아! 그리고 여기 무피클 진짜 맛있어서 리필 엄청함.
마지막에는 죄송해서 못했댜눙.😅
언니가 자꾸 리필하면 어디가냐며...
내 뱃속에 잇즤..^^
우리가 커피를 한잔 하러 찾은 곳은 ‘어스커피’
여기 두번째 방문인데,
그날은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오늘은 평일 늦은 저녁이라 나름 한가했다리~.~
저번에도 왔던 숨겨진 공간으로...여기 진짜 너무 좋음..
아무도 없어서 우리만의 공간이였당.ㅎㅎ
일단 주문을 해놓고 들어왔는뎁...
배부르다면서 스콘 두개 시키는 멋찜✌️
아이스아메리카노🥤
밀크티🧋
플레인스콘🥮
갈릭 스콘🥮
진짜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음료가 나올때까지
우리 둘이 사진도 찍고, 서로 찍어주며 열심히 새폰 자랑중인 나굥띠 ><
나경씨가 찍어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손 꼭 모은거 뭐야ㅎ 표정은 귀척하는데 손은 기도중이네...^^귀엽당 꺄륵.
언니가 직접 가져다주신 갈릭스콘&아아&밀크티가
나왔고,
우와~했지만 오잉? 왜 플레인스콘이 없지?
아 잘못알아들으시고 갈릭스콘만 나왔나보다 했는데,
정말 너무 이쁘게 데코까지 해서 플레인스콘도
가져다주심.
아이~뭐야 괜히 걱정했네 ㅋㅋㅋㅋㅋ웃기당.
그렇게 우리는 스콘을 먹어봤는데, 레알 이것이야말로 겉바속촉이랄까
정말 겉은 쿠키같이 바삭고소하면서 속은 너무 부드럽고 맛낫당.
하...여기 진짜 스콘 쩐다...맛집이야..^^
갈릭도 맛있었는데 플레인에 손이 더 많이 갔당.
원래 플레인스콘을 좋아해서리 크크
정말 포크질을 멈출 수가 없었엉~~엉
엥? 딸기잼 어디갔지...? 나온지 1분만에 딸기잼이
너무 맛있다며
박살낸 나굥띄...이게 무슨일이야?!?!
언니가 시킨 밀크티.
뻇어먹어봤는데, 밀크티두 맛있었다.
나 밀크티 진짜 왕조아해서 요즘 맛있다는 곳 드라이브겸 멀리까지
찾아다니곤 하는데 요기 정말 괜찮았다.
살~짝 쪼매나긴 했지만 그래도 한사람이 먹을 양 정도는 되니깐^^호호
언니 덕분에 맛도 보지 못해서 딸기잼 추가하러 갔는데
천사같으신 사장님께서 흔쾌히 가져다 주셨는데!
딸기잼 추가마저..이렇게 데코 이쁘게 해주시기 있긔 없긔...센스 짱!
그렇게 딸기잼을 드디어 제대로 맛보는데...
와...이렇게 맛있는 걸 혼자 다먹었다규-_- 말이 되닝ㅎㅎㅎㅎ
스콘을 딸기잼이랑 생크림에 같이 찍어먹는데, 딸기잼 진짜 맛있었다.
먼가 새콤달콤행 ㅎㅎㅎㅎ 맛있또 진짜🍓🍯
그렇게 언니랑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면서
신나게 수다 떨다 보니 벌써 10시가 다되어갔구요... 슬슬 갈준비!!!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고요 나굥띠.
오늘의 식당 ‘부엌커바이지’와 카페 ‘어스커피’는 완전 성공적.
다음에 또와야지. 잘먹었습네당 >___<
의정부 BUEOK부엌 영업시간
매일 12:30-15:00/17:00-21:30
의정부 aus coffee어스커피 영업시간
매일 11:00-00:00
거리두기 2단계로 현재는 2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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