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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ooking

<의정부 my home party> 엽떡 + bhc핫후라이드&치즈볼 + 스시히로미 모듬초밥&연어초밥 -> 후식은 카페 '비브' 크로플&아아

신누삐 2021. 1.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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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엽오 반반

 

 

오늘은 오프라 겸사겸사해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우리집으로 초대!

시국이 시국인지라...집에서라도 이렇게 홈파뤼를 하며 기분을 내봅네당>_<

 

아롱이가 먼저 우리집에 도착하고, 엽떡이랑 치킨 그리고 초밥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하는 걸로. 

 

그렇게 주문을 하고 잠시 뒤에 나녕현쥬 도착쓰.ㅋㅋㅋㅋㅋ빠르네.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가웠다. 두달정도?만에 봤당ㅎㅎㅎ 보고싶었다 애두라~

 

얼마지나지 않아 엽떡이 도착을 하였고, 우린 바로 세팅을 시작!

 

 

주먹밥 

 

 

엽떡에 빠질 수 없는 주먹밥도 2세트 시켰구요. ㅋㅋㅋ맵찔이라...매워서...중화시켜줘야쥬ㅎㅎㅎ

 

 

bhc 핫후라이드

 

 

난 BBQ 핫후라이드를 굉장히 찬양하는데, bhc 핫후라이드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었지만

한번도 도전을 안해봐서 오늘은 비에이치씨로~고고링!!!

 

여기 핫후라이드도 진짜 맛있었다. 근데 갠적으로는 비비큐 핫후라이드가

더 맛있는 나였당. ㅋㅋㅋㅋ개취니깐^^

 

 

bhc 치즈볼

 

 

bhc에서 빠질 수 없는 뿌링치즈볼도 10개 시켜따릐!!! 예예!!

5개만 시키면 섭하자나유~~넘 씐나구욘 ><

 

제가 처음 뿌링치즈볼을 먹었을 때....바야흐로...2-3년전?이였는데

진짜 친구집에서 먹다가 깜!짝! 놀란 기억이....너무 맛있쒀쒀...정말 그때 그 맛은 

안나지만 항상 맛있는 뿌링치즈볼. 

 

다른 치킨집이 이곳의 치즈볼은 따라갈 수 없는듯.

이것슨 인정해줘야행!!!!

 

 

 

치킨&떡볶이

 

 

초밥도 같이 찍고 싶었지만 세팅을 다 마치고 10분 있어도

안오길래 그냥 먼저 먹고 있는 걸로 합의봄.

 

배가 너무 고픈 우리 넷은 진짜 말 없이 흡입...ㅎㅎㅎㅎㅎ

진짜 짱짱 맛있군요...ㅠㅠㅠㅋㅋㅋㅋㅋ엽떡 의정부호원점꺼 오랜만에 먹는데 

너무 맛잇음. 적당히 매운게 멈출 수 없었다. 중독쓰~

 

 

스시히로미 연어초밥&모듬초밥

 

 

그렇게 한참을 먹고, 배가 찼을 즈음에 다른것들이 온지 3-40분? 지났나

딩~동!!! 하더니 스시히로미 초밥이 도착하였단.

 

포장을 뜯고 비주얼에 또 한번 감탄해주었다. 

행주 나뇽은 배 부른지 손이 별로 안가는 모습이였고, 아롱이랑 나랑 초밥 쳐묵쳐묵.!!

 

와사비가 별로 안 쏘아서 아쉬웠지만, 초밥이 너무 괜찮더라구요.

스시히로미 초밥 오랜만에 먹는뎁, 비리지도 않고 싱싱햇서여!! 합격입니당!!!!

 

 

스시히로미 리뷰이벤트

 

 

리뷰이벤트를 참여하여 받은 이것. 사탕 2개와 포장이 너무 귀엽죠.^^

 

 

딸랑 하나 온 새우튀김

 

 

그런데 안에도 귀엽네;; 뭐지?ㅋㅋㅋㅋㅋㅋ달랑 한개의 새우튀김.

분명 2개 준다했는데, 잘못왔는지 부족했던건지 아돈노우~~ㅎㅎ 속마음은 '누구코에 붙이라는겨'

였지만 그래도 감사히 먹었다. 그럴 수 있즤. ><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용서가 됐다. ㅠㅠ 나의 사랑 연어는 언제나 최고.

 

 

크로플&아아

 

 

그렇게 음식들을 다 먹고, 솔직히 후식이 빠질 수 없다며 크로플을 외쳤다.

요즘 크로플이 너~무 맛있어서 아아에 딱 먹으면 깔끔할 것 같은 느낌.

 

디저트 주문하는데 진심 30분 넘게 걸림. 우리 결정장애야 뭐야.

사실 디저트가게의 배달팁이 너무 비쌋다. 그래서 이것저것 보다가 선별해서

그냥 먹고싶은거 시키자~해서 카페 '비브'에서 주문.

 

비브크로플 2개  11000 (한개에 5500)

+바브크로플 2pcs 추가 4000 (1pc당 2000)

+아이스크림 2 추가 1000 (1개당 500)

아이스아메리카노 ice 4잔 12000 (한잔에 3000) 

배달팁 2000 

총 30000\ 나왔구욘 >< 

 

우리 모두 치킨보다 비싼디?ㅋㅋㅋㅋ역시 디저트가 요즘 고급이라며...!!

 

 

다크 아아

 

 

아아 원두는 다크랑 미디움이 있었는데, 나는 다크로 선택.

미디움이랑 둘다 먹어봤는데 다크가 내스타일. 미디움은 약간 신느낌. ㅠ

 

 

아이스크림 올려진 크로플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는 크로플은 정말 너무 맛있었고,

여기 시키길 잘했다며 완전 만족해 한 우리 넷.

 

근데 배불러서 좀 남겼다릐.ㅋㅋㅋㅋ한참을 먹고 떠들고 웃다보니 벌써 6시.

세차장에 맡긴 차를 가지러 난 잠깐 나갔다 왔다.

 

 

귀여운 아롱 현듀 나뇽

 

 

나의 귀여운 친구들의 모습이구욘. 

우리집에 왓으니 내가 안입는 옷들이나 팔고 싶은 옷들을 꺼내 애들에게 나눔을 해주었다.

애두라! 다음에는 달란트 꼭 챙겨오고^^ 그때는 돈받을껭 ㅎㅎㅎㅎ

 

너무 즐거웟다. 마지막으로 라이카소포트로 사진만 20장 찍고, 

울엄마가 오고서야 그들은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나도 보내기 싫어~^^

다음에 또 놀러왕 ㅎㅎㅎㅎ 안농 마이 쁘렌.

 

 

 

아롱이네 강쥐 '복덩이'거울

 

 

아롱이네 강아지 복덩이거울 3번째 디자인 

겨울 버전 너무 귀엽다. 아기자기한 아롬쓰. 덩이 너랑 닮은듯><

행주 나뇽 아롱 고마워써요 또 놀러와유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