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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 비오는날 '양동이와 주전자'에서 갈매기살+껍데기에 소맥 한잔! 캬아~

신누삐 2021. 3. 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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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오늘은 토요일. 비가 주륵주륵 오는 날.

흐붕이가 퇴근하고 번개로 의정부로 슈~웅. 예예예.

 

예전부터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던 양동이와 주전자라는 갬성적인 고깃집.

자리가 있다는 말에 얼른 와서 테이블을 잡고

갈매기살 2인분과 테슬라로 주문.

 

찬들

 

요렇게 찬들이 야무지게 나와주고, 된찌도 나왔다.!!

넘나리 좋아하는 된장찌개~~고기엔 된찌쥬 ㅋㅋㅋㅋㅋ팔팔 끓여봅네당.

 

갈매기살 2인분 (1인분에 11000)  22000

 

삼겹살 1, 갈매기 1 이렇게 주문하고 싶었는데, 2인분씩밖에 안돼서

갈매기살로 가즈아!!!해서 주문. 때깔 좋쥬. ㅎㅎㅎㅎ

소주잔

 

흐듀가 또 센스있게 날 위해 찍어준 소주잔.

너무 귀엽다며..너 이런거 조아하자나..하며 브라보.청춘잔을 찰콱!

 


된장찌개와 함께 어느정도 열이 오른 불판에
갈매기살을 구워봅네다. 

오늘의 고굽녀 유히듀!!!! 항상 너인거 같기두^^알랍.

흐듀와 나

 

흐흐. 멀쩡할 때 하나 박장.ㅋㅋㅋㅋㅋ

찝게로 내 얼굴을 꼬집진 말규~ ><

 

그렇게 흐듀가 열심히 꾸워준 갈매기살이 금방 익고,

한 점 맛을 봤는데 오~나름 괜츈했다. 

기대 이상까지는 아니였지만 맛있게 먹을만 할 정도.

 

처음에 소맥이랑 먹으니 넘나 맛있었다. 

배고프니까...진짜 다 맛있숴. 된찌가 내스타일. ㅎㅎㅎㅎ

 

껍데기 1인분 8000

 

여기요! 껍데기 1인분 추가여~.~ 

간만에 돼껍이 너무 땡겨서...글고 여기 껍데기가 괜츈하단 소문이 있길래;;

열심히 굽는 듕~

 

열심히 돼껍을 구워주셨는데, 이상한 복분자향?처럼 먼가 별루엿슴,,ㅠ

잡내 없애려고 어디다가 버무린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돼껍은 두번은 안 시켜먹을 것 같은 너낌이랄깡;; 약간 실몽쓰.

 

갈매기살은 괜츈했고, 분위기도 좋았으니. 돼껍은 탈락~

전체적으로 기대했던 것 보다는 좀 아쉬웠다는 점. 

 

다음에는 삼겹살을 시켜먹어봐야겠써열. 

사람은 정말 많도라구요. 계속 꽉차있다열~~ㅎㅎㅎㅎㅎ

(사람 많은 곳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멀깡.!!!)

 

그렇게 우리는 2차로 향했습네당. 룰루랄라.

우리가 매긴 점수는요....ㅎ

5점 만점에 분위기 4점, 갈매기살 3점, 껍데기 2점 

 

 

 

<의정부 맛집> 해물주점 '아가미'에서 숙성회&바다라면 진짜 대존맛. 핵시원!!!

처음에는 간판없는 맛집인 줄 알았는데, 아가미 해물주점이라고 써잇넴 ㅎ.ㅎ 1차 가기 전에 한바퀴 돌다가 진짜 사람 엄청 많은 거 보고 2차로 여기 꼭 오자하며 찜콩하고 진짜 옴^^ 안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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