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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 장어구이셀프타운에서 왕특2마리+특대1마리(장어탕 너무 맛있음주의) 꼭 드세요!!!!!

신누삐 2020. 10. 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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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판

 

 

 

오늘은 일요일. 주말에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엄마아빠랑 몸보신하러

의정부 장어셀프타운으로 고고링.

 

여기는 두번째인데, 사실상 여기서 먹은건 처음.

그 때 처음으로 먹은게 포장 주문하고 집으로 가져가서 냠냠.

 

정말 맛있게 먹어서 직접 가면 얼마나 맛있을까.
언제 한번 먹자

했는데 그게 오늘이였당^^ㅋㅋㅋㅋㅋ

너무 즐겁쟈나~~장어는 진짜 사랑이니까^^

 

앉자마자  맨위에 있는 장어 1kg (왕특 두마리 )
국내산으로다가 

바로 주문 떄리기! 울엄니랑 정함.

 

아, 그리고 왕특 두마리를 각각 다른 맛으로
분배를 했는데.!!

소금 한마리, 양념 반마리, 간장 반마리.

이렇게 주문. 뭐든 기본이 최고니까...젤 많이 ><헿

 

 

 

 셀프타운의 사이드 메뉴

 

 

 

사이드 메뉴도 유심히 보는 우리.

이따가 장어 먹고 뭐먹을지 고민하고 선택하기 위한!

일단 장어탕이랑 잔치국수 찜뽕임디앙 ><

 

 

 

장어 1kg( 왕특 두마리) 83000₩

 

 

 

드디어 등장한 왕특 두마리. 

와우 정말 거대하구만. (실제로 보면 댑따 커유!!!!)

 

아주 반질반질 윤기 좌르르 싱싱하기 그지없었다루.

 

울아빠는 장어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포장했을때 

몇 점 드셨던게 괜찮았던지 여기 가자니까
좋다고 하셨다.

 

 

 

 

왕특 두마리 가즈아!!!

 

 

 

장어 두마리를 이제 구워봅니다. ㅎㅎㅎㅎ

옆에는 뼈를 굽는데, 저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오잉?!

했는데 엄빠가 뼈 바싹 꾸우면 고소하니
기가 맥히다며. 날 기대하게 만드럿숨 ㅋㅋㅋㅋㅋ

 

 

 

익어가는 장어장어

 

 

 

그렇게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시는 장어가

아주 이쁘게 익어가고 있었고,

냄쓰가 너무 좋아서 행복해하며 젓가락만
왓다리 갓다리.

 

 

 

먹자!!!!

 

 

그렇게 세가지 종류의 맛을 주문해서 장어가 많이
익어갈 때 쯔음...

직원분이 양념과 간장을 쓱쓱 몇번이고 발라서 

맛이 잘 배게 해주셨당. 정말 이거 정성이다 ㅎㅎㅎㅎ

 

 

 

양념과 간장

 

 

이렇게 열심히 발라 완성된 양념과 간장.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얼른 맛보기 시작한 엄빠와 나.

 

이것은...정말 맛없을 수 없다...너무 맛잇다리ㅎㅎㅎㅎ

집에서 포장해왔을떄도 정말 맛있었기에

여기에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겠서효...ㅠㅠ
정말 미쳤다리>_<

 

내가 먹은 장어중 젤 맛있다리 호잇. 

사람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넘나 행복.

 

근데 다 굽고 나서 보니 쪼그라들어서 그런지

뭔가 양이 적은 느낌이 들었다.
첨에 생으로 나왔을 때는 그렇게 거대해보였던
장어친구들이....ㅎ

 

 

 

장어 특대 추가요 31000₩

 

 

뭔가 약간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어
왕특까지는 오바인 것 같아서
특대 한마리 소금으로 추가하였당. 끼룩!

 

확실히 왕특보다는 작았지만 우리는 사이드도
먹어야하고 조금 아쉬웠기에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내가 먹어보니 양념이나 간장도 맛있지만 소금이
최고다용 ㅎㅎ

소금으로 해서 차라리 소스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

 

 

 

특대 한마리 익어가는쥬웅~

 

 

그렇게 추가한 장어가 익어가고 

다익은 후에 맛나게 먹었당. ㅋㅋㅋㅋㅋ진짜 순삭이다.

 

우리아빠는 장어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이곳의 장어는 꽤 드셨고, 꼬리랑 뼈튀김을 좋아하셔서 주로 그것들만^^

 

 

 

장어탕 7000₩

 

 

 

뭔가 약간 배불러서 장어탕을 시키는게 고민됐지만

진짜 한번도 안먹어봐서 장어탕 하나 국수 하나
이렇게 주문.

 

장어탕 국물 한입 먹고 진짜 끝장!

이렇게 맛있는거였다고~? 너무 깊은맛이 나고
엄마가 추어탕을 진짜 좋아하시는데 비슷한데
이게 훨~씬 맛있다며 극찬.

 

솔직히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ㅋ안먹었으면 진짜 왕후회할뻔.

그렇게 반정도? 먹다가 국수도 먹고 하니 배불러서

장어탕을 포장했다.

 

 

 

잔치국수 4000₩

 

 

잔치국수 엄마아빠나 이렇게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밍밍한 느낌?ㅋㅋㅋㅋㅋㅋ

 

좀 심심하고 맛없다 정도는 아닌데, 구냥 울엄마꺼가 훨 맛있음. (팔은 안으로 굽어서 놉!)

나중에 와서는 국수는 안시키는걸로^^ 

우리 스따일 아님.하하호호

 

장어탕은 최고!!!

가져가서 냉장고에 바로 넣고 담날 물 조금 넣고
끓여서 저녁에 먹는데, 그냥 밥도둑. 짱짱.

 


<장어구이 셀프타운직판장 의정부점 영업시간>

매일 11:30부터~00:00 

연중무휴(명절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