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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연남동 맛집] '히코리마을' 한식 잘하는집! 크림치즈감자전 왕맛😋👍

신누삐 2020. 6.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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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한식집 '히코리마을'

 

 

 

연남동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러 한날

요것저것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저녁메뉴로

우리가 대동단결하여 고른 곳은

한식집 '히코리마을'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8분정도 걸어야하구욤^.^

써니와 먼저 도착했눈뎁

정말 가게가 아기자기하니 넘나 겸댕이여따 ><

자연스럽게 들어갔는데

웨이팅이 2팀 있다고 하여 다시 나와

기다리는 울희...ㅎ

 

웨이팅존도 따로 없고

지붕도 거의 없어 우산을 쓰고

기다려야 하는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사진을 찍으며 잼나게 기다료땅!

(써니가 폰 안져왔냐고 혼냄^^)

미안~너가 또 포토그래퍼니까 구로칭 크크

 

 

 

 

 

메뉴판

 


웨이팅하면서 메뉴판이랑 외관을 찍어보아써효
누가~? 써니가 >_<
찍어달라눈고 다 찍어주는 우리 착한 써늬


 

감성적인 데코들

 

 

이쁘게 꾸며 놓은 외관.
계속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습네다.
정말 감성 돋아효..


 

테이블

 


웨이팅 20분정도 하니 이름이 불려졌고,
가장 메인 테이블에 앉은 우리.
이 테이블 빼고는 다 2인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키득
뭔가 조으당 ㅎㅎ

그렇게 흐수가 오기전에 주문을 하여따.
2인세트로 하였고,
히코리정식 2가지 + 사이드 or 샐러드 + 트로피칼에이드
이렇게 시킬 수 있었당.

웨이팅하면서 골라놓은
돼지두루치기+깻잎페스토 크림 소불고기
사이드는 크림치즈 감자전
트로피칼에이트
이렇게 주문을 하였습니당 유후~씐나


 

2인세트 등장쓰

 



다행히 흐수는 음식이 나오기 전에 도착을 하였고,
짜식 타이밍 좋군 ㅋㅋㅋㅋ

음식들이 쭈루룩 한꺼번에 나왔고
너무 이쁘게 잘나와서 셋이 같이 우와~하며 감탄!
사진 찍기 바빴고 진짜 20장 넘게 찍은듯.
흐수 손이 갈길을 잃은게 느껴짐
(폰을 충전 맡긴 흐수ㅋㄷㅋㄷ)

그렇게 우리는 사진을 다 찍고 먹기에 돌입.
일단 오기전부터 가장 기대한
크림치즈감자전부터 한입~ 앙

음..일단 크림치즈맛이랑 시나몬소스맛이 나면서
약간 허니버터칩맛이였다.
너무 맛있었는데 우리가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다식음;;
따뜻하지가 않더라고욤^^

그렇게 차례대로 두루치기를 상추깻잎에 싸서 먹고
소불고기도 싸서 먹고
쌈밥집 온 애마냥 싸먹기스킬 보여줌...굿!

미역국은 약간 싱거웠지만...다먹음 ><
난 돼지닷~~~~꿀꿀

그렇게 마지막까지 탈탈 쓸어서 먹고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이제 카페 갈 시간
이쪽은 카페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냥 걷다가 괜찮아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넘 이뻤당!!



 

 


이뻐서 올려보아효.
꾸며놓은 것들이 다 이뻤다. 카페가 깔끔.

우리는 아아 두잔과 크림뷔릴레슈페너 1잔
디저트로 레인보우크로플(크로와상+와플) 이렇게 주문하였고,
크로플은 2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다.


 

아메리카노와 크림뷔릴레슈페너

 

 

먼저 나온 음료들.

일단 목이 마르니 아아부터 한입 쪼르륵 마시고,

크림뷔릴레슈페너 위에 얼음 깨는거 구경.

흐수의 인스타스토리 올린거 꿀~~잼!

너 쫌 한다? ㅎㅎㅎ

 

 

 

레인보우 크로플 9800₩

 

 

 하도 안나와서 깜빡하신줄 알았눈데,
그 순간 와플냄새 확나서 안도를 하였고
기다렸던 크로플이 나와뜨아!!!
아이스크림 위에 있는 건 캔디고, 저 라스베리소스?를
와플에 뿌려 아슈크림이랑 같이
딱 먹으니 정말 너무 꿀맛 ><

진짜 말로만 듣던 겉빠속촉이여땅 존맛탱!
과일도 달고 맛낭이여땅 헤헤...
진짜 디저트 최고 먹으니까 너무 힐링된당 ㅎㅎ

 

10시에 문닫는다고 하셔서 9시 59분에 급히 

짐챙겨서 나오긔.

아쉬워서 못나올뻔...넘 즐겁당 애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