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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건대 맛집] '토닥토닥' 치즈닭갈비 먹고 볶음밥까지 🥘🍛감동의생일파뤼💐🎂❤️

신누삐 2020. 6. 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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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외관
토닥토닥 앞에 있는 메뉴판과 이벤트를 알리는 입간판들

 

 

오랜만에 봄이를 만나러 건대로 향했다.

늦게 끝나는 친구 덕분에 

내가 부지런쟁이가 되었다.

 

6시에 퇴근한 나였지만 8시쯤 도착한다는 

친구를 위하여 여유롭게 건대에 와서

'트리스트'를 가려고 

오는동안 메뉴를 다 선택해놨는데

다시 식당이랑 메뉴를 

탐색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급하게 인스타와 네이버를 뒤적뒤적.

 

닭갈비가 먹고싶어 찾아보니

이곳이 많이 나와서 

지나오다가 보기도 했고,

맛있어보여서 들어가서 기다려땅!

 

 

 

 

식당 내부 월요일의 8:00 p.m.

 

 

식당내부를 찍어보아효...ㅋㄷㅋㄷ

8시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당.

(우리가 오고 나서 사람이 그래도 꽤왔다. 

한 3-4테이블 정도~?)

 

친구를 기다리는동안 찍은

메뉴판입네닷 ><

(혼자서도 잘놀아유ㅋㅋㅋㅋ사실 민망...ㅎ)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불꽃치즈닭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근황토크 나누는 듕이였찌여 끼롱.

 

 

 

불꽃치즈닭갈비 2인분 23000

 

 

와...나오자마자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

약간 우도의 한라산볶음밥을 연상케하는 모습...이였따!

 

우와...양 진짜 많다를 무한반복하며

우리 둘다 왕왕 찰칵대니깐

사장님께서 이게 위에 또띠아가 두꺼워서 

많아보이지만 그리 많지않다며

양심발언을 하셨다.ㅎㅎㅎ

 

사장님이 럼주에 불을 붙여 위에 부으니

불꽃쇼가 시작되었고,

저절로 불꽃이 꺼지고 먹기 좋게  4등분으로 

잘라주셨다. 

 

 

 

4등분하고 들춰 본 치즈닭갈비의 모습

 

 

진짜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기대만발!

비주얼 왕왕합격쓰여딴 ^^

 

 

 

달갈비를 머금은 치즈듬뿍또띠아

 

 

친구가 접시에 담은 치즈듬뿍또띠아가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여서

잠깐 수땁!!!!

하고 사진 찍음^^^^

괜.찮.아.요? 많.이.놀.랬.죠.?

 

그렇게 늦은 저녁식사를 맞이한 우리는

본격적으로 닭갈비를 먹기 시작!

 

오~딱 먹는데 약간 케첩?카레?가 가미된 

맛이 나는 닭갈비 소스였다.

 

*아 참고로 3단계 중 1단계구요^.^

->  1단계 신라면

  2단계 불닭

             3단계 불닭의 2-3배

 

약간 아기들이 좋아할 맛이여따.

내가 먹어본 닭갈비집의

소스와 다른느낌

 

그래도 먹을수록 나름 중독성 있따여.

엄청 내스타일은 아니였다만...

먹을만한 정도

 

배고픈 우리였기에

맛있게 먹음용!

 

@ 저는 저기 위에 올라간 크랜베리가

좋드라구요~~다 골라먹긔 삉'_'

 

 

콜라 짠~

 

 

@@이거쓴 봄이가 인스타에 올려 서비스 받은 

매우매우 시원한 콜라쓰~

 

원래 올리면 위에 메뉴판에 보이는

구름스무디막걸리나 구름에이드막걸리 아니면 에이드

중에 고르는 거라고 되어있었는데

이벤트가 끝난지 좀 됐는데,

아직 못없애셨다고 하셨다. ㅠㅠ

 

그리하여 사장님이 죄송하다며

대신 콜라를 서비스로

제공해주셨다.

이게 어디니~~~?(얼음컵 짱씌원.굿)

 

 

 

볶음밥 1인분 추가쓰~

 

 

또띠아를 걷어내니 양이 많지 않기도 하였고,

사실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뭐다?

뭐닭????

바로바로 볶음밥이란말이닭ㅋㅋㅋㅋㅋ

 

살찌니깐 1개만 시켰구

사장님께서 정성스레 볶아주셨다.

(사장님 짱친절함. 봄이가 10번 넘게 부른듯)

 

다 된 볶음밥을 한입 먹었는데!

ㅇ오!!! 여긴 볶음밥 맛집이였다 !!!

짱맛있음.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볶음밥 안먹었으면 이제 재방문이 고민되는

곳이였지만 먹고 나서

볶음밥때문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그리고 구름스무디막걸리가 

너무 먹어보고싶었딴.

 

나중에 한번 더 와야겠당 ㅎㅎㅎㅎ

 

 

 

영업시간

월화수목 12:00 - 01:00 

  금토일 12:00 - 03:00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 >< 사이좋게

 

 

역시 식사 후 마무리 소화는

아이스아메리카노쥬.

 

봄이가 케이꾸 해준대서 할만한 곳 찾아 삼만리.

해서 20분만에 찾은 이곳.

 

 

 

생일케이꾸 해주는 우리 봄이

 

 

케이크 너~무 이쁘쥬 ㅠㅠ

뚜쥬 왕왕 오랜만에 먹는데 느무 맛있드라구요^^

앞으로는 애용해야겠쒀요.

(알바에 안좋은 추억이 잇어서 안갈라했더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내친구 봄이

 

 

진짜 생각지도 못했눈데 봄이가 선물이랑 꽃을 줘서

느무느무 감동 받았딴..ㅜ

진심 울뻔쓰 흑흑

고마워 봄아 월요일부터 행복하게 해줘서...짱!

 

 

 

행복열매 먹은 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