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김포 사는 흐수를 픽업해 이마트에서 장을 잔뜩 보고 케이크를 찾으니 5시...와우^^
그제서야 강화로 출발할 수 있었다. ㅎㅎㅎㅎ
김포에서 강화도 1시간반 떠서 깜놀>< ㅋㅋㅋㅋ
많이 밀리나바여~하하
근데 가다보니 생각보다 뻥뻥 뚫리고 길이 꼬불꼬불거려서 그렇지 나름 괜츈쓰~
가는길에 편의점 들리고 도착하니 6시15분정도.
아 진짜 너무 배고팡 ㅠㅠ
그렇게 차에서 내려 장본것들을 가지고 계단으로 올라가 체크인 해야해땅 히히
우린 힘 쎄니까 괜찮을꺼야 흐수@@
그렇게 입구를 찾아 입성해봅네당 >< 둑흔둑흔
이곳은 체크인 하는곳이 카페처럼 해놨더라고요..!!
이건 집갈때 번외로 찍은....^^ㅋㅋㅋㅋㅋㅋㅋㅋ양말 포인뚜고.
친구랑 우정양말입네다. 사슴자카드 하핫% 졸귀탱. (우정티 안와서 슬펐어욤....ㅠ)
이 펜션 진짜 성처럼 되어있어서 구조가 신기ㅎㅎㅎ 미로같아..하하
신기하게도 어디로 가든 길이 다 나와요.
나름의 포토존인 것 같아 인증샷 남겨봅네다...ㅋㄷㅋㄷ
아이~날씨 너무 좋고~ 다음날 체크아웃 하고 찍은
상쾌함을 느끼는 나의 모습^^
무튼! 우리는 체크인을 하면서 바베큐를 바로 먹을 수 있게 신청하였당.
(바베큐 20분전에 말하는거 필수라고 적혀있어서^^)
그렇게 숙소에 짐만 두고, 바베큐 할 것들과 술을 챙겨 공용장소로 이동.!!
오늘 구워먹을 것들- 소고기(와규양지), 안주야 돈막창, 가리비치즈구이, 양송이버섯 등
이것만 있어도 그냥 끝났즄ㅋㅋㅋㅋ조합 최고👍
이마트에서 레드와인 추천받아서 샀눈데, 오프너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같이 넣어주셔서 넘 감사했다요🙏
고런데 바베큐장에 있더라고요....여기 없는게 엄슴!
오프너 쓰고 이곳에 기부했다리.
근데 와인 많이 안먹어본 티 엄청 냈다. 오프너 잇어도 잘 못 따는 나>..<
겨우 따서 먹었당. ㅋㅋㅋㅋㅋ20분 걸려서 open!!!
오늘의 음식을 소개한 영상이구욤>__<
오늘의 고굽녀는 흐수. 고기를 맛나게 구워주신대염 멋져유~~ㅎㅎ
소고기 색깔 너무 이쁘구욤 딱봐도 맛있게 생김. 예예
소고기 몇 점이 익어서 먹었는데 약간 덜 익은듯.. 블루레어와 미듐레어의 중간정도.
흐수야, 언니는 미듐레어까지만이라도 해줘.
일단 와인 따라주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공🤟
소고기에는 레드와인이쥬. 짠~ㅎㅎㅎ
와인 호로록 마셨는데 진짜 맛있다 소고기에 안성맞춤^^ 잘골랏네 잘골랏어!
먹다보니 소고기 좀 부족했지만 그래도 좀 부족해야 또 제맛인 거 알쥬~?
여러 종류를 도전했다 오늘은!! 소고기 녹는다 녹아❤️
불이 쎄서 지금 가리비를 같이 굽는게 좋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숙소로 뛰어가서 물에 담가 놓은 거 바로 가져옴.
가리비 올리고 치즈 듬뿍 뿌리고 초장까지 짜주면 끝판왕이구욘 꺄울.!
저건 진짜 보기만 해도 맛있는게 느껴짐...하 또 먹고팡 헤헤
(물론 아주 맛있게 먹었구요. 그냥 바베큐파티에 무조건 필수. 함께 가야할 친구)
와인의 힘을 빌려 야옹이랑 놀 수 있었땅.ㅋㅋㅋㅋㅋ귀염동이
겁나 새침해여...사람 엄청 좋아하는듯. 계속 밑으로 와서 부비부비 ㅎㅎㅎㅎ
그렇게 우리만 끝까지 바베큐장에 있었고,
2-3시간 있다가 넘나리 추워서
정리하고 숙소로 들어갈 수 있었당. ㅎㅎㅎㅎ
2차는 뭐다? 회쥬 회!!!! 예예
연어광어세트를 준비하였고요. 정말 싱싱한걸로 픽해서 입에서 살살 녹았당.
이때부터였다...레드와인이 생각보다 독해서 날 취하게 만들었당. 훅가는 st
바베큐장에서 흐수와 먹은 와인 한병이...헤롱헤롱☺️
무튼 그렇게 회에 소주 먹으면서 히수랑 놀다가 30분 있다가 일어나는 거였는데...😴
흐수가 이렇게 전구랑 건전지도 가져왔는데, 침대에 한번 펼치기만 하고.....
그 위에서 나 기절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다아아앙!!! 해장하자 >< ㅋㅋㅋㅋㅋㅋㅋ
준비한 라면을 뜯고
끓인 물을 넣어 김치라면과 육개장 먹을 준비!
역시 국물 끝내주고, 속이 아주 싸아아아악 좋아졌당.
그렇게 씻고 여유롭게 준비해서 체크아웃을 하는데,
서비스 음료가 있다며 선택하라고 하셔서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고!
아침부터 아아 먹고싶다며 노래 불렀는데 소원 성취~~감사합니당 ^___^
그렇게 아침?은 아니고 점심햇살정도 맞으면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다.
인증샷으루ㅎ 파란색과 흰색이 넘 맘에 든다잉💙🤍
12시쯤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출발하였고
코로나때매 다 막아놔서
들어가진 못하였고, 옆에 테이블 있는 의자에서 클쓰마쓰케이크 하고 먹기러하였당.🎄🎂
한번 뒹굴해서 살짝 상처났지만 그래도 넘 이뽀땅!
❤️Merry Christmas💚
히수가 초도 귀여운 곰돌이로 골라왔는데....초를 붙이는데.....바람때매 다 실패!
저것은 숙소 체크아웃할 때 만들어주신 아아인데,
스타벅스컵홀더 차에 잇길래 손 시려워서 끼웠당.ㅎㅎㅎㅎ속앗쥬?!??!
그냥 노래 부르고 먹자! 해서 먹음...진짜 흡입했다.
5분만에 초토화시킴.
안에는 딸기시트였는데 정말 너무 맛있드라.
ㅋㅋㅋㅋㅋㅋ 계절과일로 만든대여!
(김포 주문제작케이크집 어딘가...14900원이래염ㅎ)
민머루해변이구요~~ 멀리서나마 찍어보았구요.
보기만해도 속이 뻥~뚫리는 사진. 진짜 너무 좋았다.헿
이제 슬슬 가보까요~? 카페 ‘진정성’으로 이동하여 밀크티 잔뜩 사서 집에 갈 예정이구욜 🧋🧋🧋
다음 편은 밀크티 맛집 ‘진정성’ 입네당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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