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Precious and Eternal Moments

소소하고 소중한 나의 일상을 끄적이다.

블라디보스톡카페 3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여행> DAY 5 (2019.12.29.sun)

오늘은 한국에 돌아가는날. 진짜 가기 싫다...10시 45분 비행기라 아침에 얼른 준비하고 나와 택시 타고 공항으루! 1시간 걸림쓰. 공항에 금방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서 수속 밟을 예정. 그렇게 우리는 짐을 부치고, 티켓도 받았다. 짠~ 한국 가야되는거지...?ㅎㅎㅎㅎㅎㅎㅎ 이틀만 더 있고 싶다. 2시간 정도 걸려 인천공항으로 금방 도착하였고,히수어머니가 히수를 픽업 오셔서 인사드리구 난 이제 의정부로. 안뇽 히수. 13:20 공항버스를 예매하고 기다리긔. 블라디보스톡 4박5일여행 진짜 너무 즐거웠고, 알찼고, 맛있었다. 최고!! 고생해써, 흐수❤️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여행> DAY 4 (2019.12.28.sat)

어제 맥주와 보드카를 달렸지만, 상태 나름 양호^^우리는 젊기에 아직 쌩쌩해유~룰ㄹ루랄라 숙소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며 셀카를 찍어봅네다. 오늘은 4일차. 사실상 마지막날이라...완전완전 알차게 뽕 뽑을 예정.ㅎㅎ 일단 시작은 뭐다?! 먹어야즁ㅋㅋㅋㅋ배고파^^ 버거 맛집 '댑버거'로 향했다.블라디 가봤던 지인들의 댑버거 평이 호불호가 조금 갈려서 엄청 기대는 안했다. 버거가 맛 없어봐야 얼마나 맛없겟수라는 생각으로 갔다룡..!! 댑버거의 메뉴판과 버거 모양의 귀여운 번호표?이구요. 일단 테이블에 착석했으니 사진부터 남겨보았고,배가 고픈 우리는 서둘러 댑버거의 시그니처 메뉴, 가 본 분들의 추천메뉴를 찾아서 주문. 콜라와 버거가 나왔는데, 점원이 레몬 어찌구한게 이거였군. 우리 레몬 필요없는데잇으면 좋긴하지..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여행> DAY 3 (2019.12.27.fri)

오늘은 블라디보스톡 여행 3일차 어제 루스키섬 투어의 후유증으로 인한 늦잠. 진짜 세상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 오후 1시쯤 씻고 준비하여 밥을 먹으러 '수프라'로 향햇다용 >__ 1100원정도입네당. 진짜 완전 저렴해 ㅋㅋㅋㅋㅋㅋ 구론데...아아 맛은 별로더라고요. 1100원의 맛이야따리...하핫;; 티라미수는 괜찮았어요. ㅎㅎ 그렇게 우리는 해적커피에서 디저트타임을 갖고, 안녕하새우에 새우 픽업 주문쓰. 시간에 맞춰 카페에서 나가 새우 픽업하러! ㅎㅎㅎㅎ 새우가 준비되어 있었고, 얼른 집으로 가서 먹자! (끊임없이 먹는 우리..) 해서 택시 타고 삼베리 들려서 한국 가져갈 초콜릿이랑 새우랑 먹을 맥주 사기. 우리의 기념품들을 찍었는데, 이건 초콜릿이랑 양주고! 흑진주크림이랑 핸드크림(당근, 오이 등)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