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에어비앤비 5박을 하게 된 나. 기회가 되어서 봉봉씨도 합류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되었당! 1-2주가 지난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늉....ㅠ 정말 꿈같았다. 특별한건 없었지만 출퇴근을 다른지역으로 한다는 새로움과 설렘. 그리고 강북 미아사거리의 분위기나 주변을 어느정도는 알게 된 벅참과 뿌듯함. 살아 보지 않는 이상 새로운 동네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산책하는 것이 불가능이기에 나름대로 알찬 5박6일을 보냈습니당. 루룻 토요일이 체크인 하는 날이 였는데, 3-4시쯤 도착을 하여 짐을 두고 봉봉쓰와 바로 근처에 이마트에 장을 보러 고고싱~하였당. 이마트 넘넘 됴아. 트더 잇엇으면 좋앗을텐뎁...그래도 아쉬운대로! 오늘내일정도 먹을 식량을 사려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졋당, 어차피 있으면 5박6일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