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2년 전부터 한번쯤은 와야지 생각했는 호족반이라는 퓨전요리집. 음식에 대해 진심인 분들이 팀을 이뤄서 하는 걸로 알고 있었고, 사장님들이 존경하는 사장님. 요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항상 로데오쪽 놀러오면 웨이팅하다가 포기해버리는,,,다음에는 테이블링 미리 좀! 이라고 다짐하고 간만에 도산공원에서 약속이 있어 바로 호족반 가자!!!!! 해서 지하철 타기 전 집에서부터 (2시간전?) 테이블링. 오랜만에 만나는 후배가 먼저와서 기다려줌. 사진도 으녕이가 찍은것.ㅋㅋㅋㅋ고마워요 역시 블로거^^ 정말 블로거답쥬 ㅋㅋㅋㅋ기얍 그렇게 얇게 잘썰었다는 마늘항정수육. 들기름막국수 버터감자전 이렇게 세가지 음식을 주문.(테이블링 할 때 같이 메뉴 작성) 도착하니 이미 메뉴들은 다 나온 상태구욤.ㅋㅋㅋㅋㅋ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