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데리고 근교로 나와 찾은 식당은 남양주 별내에 있는 ‘목향원’ 이라는 쌈밥정식 맛집.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보기도 했고, 이곳에 많이 간다는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옴. 토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였다. 다행히 자리가 엄청 넓고 초가집도 여러개여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당. 다양한 채소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11 a.m.-10 p.m.까지 운영한다는 안내판이 들어가기 직전에 딱! 그럴시간 없어! 너무 배고프당 애들아 언넝 들어가잡 >.< 주문하고 빠르게 나오는 음식들. 석쇠불고기 향기 어쩔꺼늬~~냄새 쩌뤄쩌뤄. ㅠㅠ 나오자마자 맛을 봤는데 불향 너무 좋구요.. 넘나 우리 스타일임당^^ 간도 너무 잘맞고 진짜 맛있었당. 반찬들이 생각보다 끊임없이 제공되었고, 뒤에 보이는 고추나물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