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봄이를 만나러 건대로 향했다. 늦게 끝나는 친구 덕분에 내가 부지런쟁이가 되었다. 6시에 퇴근한 나였지만 8시쯤 도착한다는 친구를 위하여 여유롭게 건대에 와서 '트리스트'를 가려고 오는동안 메뉴를 다 선택해놨는데 다시 식당이랑 메뉴를 탐색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급하게 인스타와 네이버를 뒤적뒤적. 닭갈비가 먹고싶어 찾아보니 이곳이 많이 나와서 지나오다가 보기도 했고, 맛있어보여서 들어가서 기다려땅! 식당내부를 찍어보아효...ㅋㄷㅋㄷ 8시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당. (우리가 오고 나서 사람이 그래도 꽤왔다. 한 3-4테이블 정도~?) 친구를 기다리는동안 찍은 메뉴판입네닷 > 1단계 신라면 2단계 불닭 3단계 불닭의 2-3배 약간 아기들이 좋아할 맛이여따. 내가 먹어본 닭갈비집의 소스와 다른느낌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