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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의정부 회룡역 맛집] 대구 불노리 왕막창 방문👭 & 오사카부르스🍻

신누삐 2020. 4. 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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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의 생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자주 갔었던,
추억의 장소인
대구 불노리 왕막창을 찾았지요!

만두가 조아하는 마카롱초꼬케이꾸를 사가지구
남자친구마냥 목빠지게 기다료땅 >__<
퇴근을 먼저해서,,쩔수!

 

 

 

 

볼노리 왕막창 앞에 메뉴판 

 

 

 

 


히히 가게 사진 찍으면서 만두 기다리기.
재밌군요.
제대로 된 메뉴판 저도 처음본듯용 띠용
꼼장어랑 닭발도 팔았다고?
여기 한 수십번은 온 것 같은데 몰랐다고?ㅎㅎ

때마침 생일자 만두가 등장하고!
들어가서 자리 잡고
시그니처 메뉴 ‘불노리왕막창 2인분’을 시키고
손 씻고 앉아 근황토크하며
기다리기~.~

 

 

 

 

계산서 그냥 한번 찌거봄. 이렇게 생겨떠야 >_<
심플한 계란찜 꼬소하니 괜츈.
식초맛이 적절하게 나는 상추샐러드

 

 

 

 

 위에는 기본 찬들이구요

계란찜과 상추샐러드 🍳🥗

양파짱아찌두 나오구연~

 

 

 

 

 

돼지막창 2인분 (1인분에 10900₩)

 

 

 

 

 

🐷95년생 돼지띠 2명이 만났으니🐷
돼지막창으루~choice!!

잠시 후,

돼지막창 2인분이 등장하였구욤 +_+
본격적으로 구워보겠습니다
제가 한번 구워보겠서요~~옹


 

 

 

 

올린 직후 막창 모습
노릇노릇 익어가고있는 막창

 

 

 

 

 

열심히 꾸워봅니다.
노릇노릇.


오랜만에 먹는 이곳의 막창
처음 먹었을 때보다는 아니지만...
여전히 꼬소하고 담백하니 맛나네요

내 입맛의 기준이 높아진건지
아니면 처음보다 조금 덜맛있어진건지
모르겠지만...
하도 막창 맛집을 많이 가서 먹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당.

그래도 맛있어요.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끼룩

 

 

 

 

 

추가로 야채곱창 1인분 8000₩

 

 

 

 

막창 더 시키고 싶었지만
아이~다른 거 먹자. 해서
우리가 자주 먹던
야채곱창 1인분 추가해서 소맥이랑 냠냠.

야채곱창도 시그니처가 아닌데
다른 곱창집한테 뒤쳐지진 않는다.
냄새 안나고 맛남.

2차는 어디?
항상 우리의 코스였던
‘오사카부르스’


 

 

 

 

염통꼬치 4900₩
쥐포튀김 4900₩
계란탕 4900₩

 

 

 

 

 가자마자

항상 갈때마다 시키는 염통꼬치 바로 pick
쥐포튀김이랑 계란탕까지
세개 한꺼번에 시켜놓고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
생일 케이쿠 초 켜서 만두 생파 시작❤️


 

 

 

파리바게트 마카롱초꼬케이꾸 🎂 생일파뤼하기 만두 소원 비는중 🙏

 

 

 

 

만두야 늦었지만 생일 추캉이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안먹어도 배부르다 (거짓말 쩌렀다.)

케이크 꺼내다가 손톱으로 앞에 찍어서 

저렇게 파임 so sad ㅜ.ㅜ

 

넘 즐겁게 놀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구요!
오늘 금요일 아니구 목요일이야 @_@
빙글뱅글🤪🤩

그나저나 여기 쥐포튀김 처음먹는데
왜케 맛있니.
다음에 오면 무조꿘
이거 시킬꾸닷.
1인1개로 말이닷😁

 

 

프렌치네일 하고 기분좋아서 자랑하는듕 >.<

 

 

젤 제거 하러가서 구냥 화이트로
프렌치네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네일 받구
기분 좋아 덤으로 올려보아요 삉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