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서 1,2차를 하고 탐라포차를 찬양하는 친구의 말에택시를 타고 강남으로 넘어온 우리 6명. 얼마나 맛있나보잨ㅋㅋㅋㅋㅋ기대를 한껏 하고...도착.! 들어오자마자 가게가 너무 이뻐서 깜놀. 탐라포차라는 상호명답게사방에 감귤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제주스럽게 너무 이뻤다. 소맥을 먹기 위해 소주랑 맥주 시키고,잔이 나왔는데 하뚜모양 맥주잔 너무 귀엽당. ㅠㅠㅋㅋㅋㅋㅋ술맛이 배로 더 좋으네요^^ 날도 춥고, 배도 조금 부른 관계로 일단 홍합탕으로 시작.홍합탕이랑 같이 시킨 올레시장 모닥치기도^^배부르지만 입이 6개니까 뭐 맛보기수준으로 먹을 생각이니깡~~ 홍합탕 역시 시원하니 술안주로 짱짱맨.모닥치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떡볶이, 튀김 등의 분식을 한접시에 담아주는 것. 제주도 모닥치기 유명하쥬. 추자도 홍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