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이랑 구디 메이비카페에서 커피 한잔. 여기 엄청 대형카페더라고요, 구디역 바로 앞에 잇음! 도림항 테이블링 거는데, 대기 20팀이고.. 웨이팅 줄어드는 속도도 1시간에 4팀정도..... 배고픈 나머지 형제특수부위 가서 1차하는걸로^^ 메뉴판에서 눈에 띄는 꼬들살,천겹살 하나씩 주문하고, 봄이 도착 시간에 맞춰 양념갈매기살 하나랑 된장술밥 추가! 꼬들살은 굽는데 껍데기마냥 구부러지고 타고 난리남. 맛도 고냥 특별한거 모르겟숨...ㅜ 천겹살을 안찍었는데, 항정살부위인 천겹은 정말 맛있.. 근데 여기 대체적으로 양이 너무 창렬. 150g이라고 적혀있는데 다른 곳보다 양이 너무 적어..ㅜ 고기에 소주 1병씩 먹고, 도림항 6팀 남앗을 때 나가기. 인생네컷 찍고 가려고 줄 서 있다가 갑자기 입장하라고 할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