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 적어도 한달에 2-3번은 방문하는 쭈대.
쭈삼이 정말 맛있고, 게다가 친절하기까지한 이곳. 장사가 잘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ㅎ
앞에 이렇게 있는 메뉴판 제대로 처음봄.
먼저 도착한 성영이가 찍어놔줘서 넘나 감사하게 받앗네욬ㅋㅋㅋㅋ
금요일 7시쯤 사람들은 이미 꽉 차 있었고,
우리는 쭈삼 보통맛 2인분으로 주문.
보통맛이 딱 매콤하니 맛있어요.
맵찔이인 나한테는 딱 맛있어. ㅋㅋㅋㅋㅋㅋ
야무진 세팅. 쭈삼만 나오면 완벽.
옥수수콘 이곳의 핵심.
반정도만 먹어도 알아서 가져다 주시는 센스.
정말 최고인듯. ㅠㅋㅋㅋㅋ너무 편해 여기오면
사이다 서비스로 주심?ㅋㅋㅋ아닌가 가위바위보 이겻나
기억이 안나요~~
쭈삼 등장하고, 비주얼에 또 한번 감탄 플러스 침고임.
얼른요 얼른!! 볶는중~~~현기증나요;;ㅋㅋㅋㅋㅋ
그렇게 15분?정도 볶으니 완성되어 이제 먹기 시작.
하....정말 맛있어 여기의 비법은 뭘까 뭔데 이렇게 항상 맛있고
질리지 않을까라는 이 의문과 함께 계속 흡입.
깻잎에 김 쌈무 올리고, 쭈꾸미1 삼겹살1 콩나물이랑 야채 올려서
마요네즈소스를 넣어 한입에 냠~넣어주면 입안이 그냥 마구마구 호화로움.
글을 쓰는 지금도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상상되면서 침이 고여요.
아,,언제 먹지 너무 먹고싶다 조만간!!!
이곳의 두번째 하이라이트 날치알볶음밥.
날치알 좋아하면 진짜 원하는 만큼 줌.
저도 좋아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날치알볶음 같아서
적당히 넣은게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많이 넣은거 비추!!!!
과유불급!!
그렇게 열심히 먹고 나의 배와 마음을 만족 시킨 후
성영동생과 함께 지나가는길에 보이는 카페달아라는 곳 들가기.
사람 1도 없었지만 그래서 오히려 좋아`~~~
케이크도 내가 먹고싶은거 없었지만 그냥 플레인 시킴ㅋㅋㅋㅋㅋ
나쁘지않았고, 가게도 큼직큼직해서 편하고 우리만 있어서 편했둠,
그렇게 시간이 가고, 하루필름 가서 사진 찍기.
콩순이 따라해보기했는데 실패.
나 표정 짱 어색하다ㅋㅋㅋ저도 mz라구욘~><
이대로 헤어지긴 넘나 아쉬워 코노로 마무리.
간만에 성영이랑 노래방오니 추억도 새록새록나고 잼썻음.
버스타러 가는 길거리에서 우리 둘의 모습 남겨보아효.
절거웟다 또보자 뿅 ㅋㅋㅋㅋ만나면 만날수록 최고인 우리 성영이.
고맙다 언니랑 놀아줘서 크크 만간 울 집 왕.